기사 메일전송
문화의 색을 입힌 오산문화재단 하반기 기획공연
  • 이정수
  • 등록 2019-09-04 11:31:00

기사수정


지난 3월 초 오산문화재단의 상임이사로 취임한 조요한 상임이사는 모든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연장과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 소외계층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는 취임사를 실천하고자 오산문화예술회관의 하반기 공연을 기획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문화의 색을 입힌 7개의 장르로 총 14개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먼저 <</span>스페셜> 장르로 한국문화재재단의 공연을 유치하는 데 성공하여 각 지역의 스토리를 가미해 지역마다 공연의 내용이 달라진다는 특색을 지닌 신명 나는 국악 공연 셀 위 풍류(96)를 선보일 예정이다.

 

<</span>드라마> 장르는 시각적인 자극에 길들여져 순간에 사로잡히는 우리에게 긴장을 풀고 잔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줄 것으로, 너무 가까이에 있어 미처 알지 못했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해주는 연극장군 슈퍼(927), 외로움의 꼭대기에서 새로운 노년의 인생을 발견한 두 노인의 이야기 연극늙은 부부 이야기(1112일에서 13)가 준비되어 있다.

 

<</span>브런치 스테이지> 장르는 엄마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결정한다.’는 조요한 상임이사의 의견이 잘 스며든 장르로, 평일 낮 시간대에 주부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문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클래식 현악 4중주의 화음으로 감상하며, 영상과 해설까지 더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공연 60분간의 세계 일주(1029),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 앉아서 연주자들과 황홀한 음악의 세계에 빠지게 될 젊은 감각의 클래식하우스 콘서트(1128), 비전공자들에게 공연을 쉽게 풀어주어 교육혁신도시의 면모를 보여줄 조윤범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1219)가 편성되어 있다.

 

<</span>발레> 장르는, 오산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가 꾸미는 무대로, 백조의 호수를 새롭게 해석해 만든 국기 하강식(1023)과 한국 컨템포러리 발레 예술가들의 아시아 네트워크 플랫폼을 형성하고, 창작 발레작품의 역량을 강화시킬 공연 한중일 발레교류전(118일에서 9)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교육 도시라는 오산에 걸맞게 <</span>키즈> 장르의 공연은 조금 더 특별하다. 이제까지 오산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관객참여연극 아무것도 없는 왕국(920일에서 21)과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장구를 접할 수 있게 만든 작품인 국악아동극 혹부리 장구(1120일에서 23)를 편성하였는데, 특히 아무것도 없는 왕국은 오산문화재단의 지역 협력 상주단체인 브러쉬 씨어터의 신작으로,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무대 위를 함께 뛰어다니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한 공연으로, 회당 40명으로 관람 가능한 관객 수의 제한을 둬, 관객들이 무대 위의 공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pan>클래식> 장르로는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12년 만에 내한한 뮌헨심포니 오케스트라(127)와 북경을 배경으로 한 푸치니의 대작 오페라 투란도트(1213),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1220)로 한 해를 오산문화예술회관이 공연장에서 여운이 남는 감동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span>윈터 페스티벌>이라는 장르에 클래식과 뮤지컬의 만남, 송년음악회BEST OF BEST(1226)를 편성해 100분 동안 1부에서는 클라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더블 베이시스트 성민제의 만남을 볼 수 있고, 2부에서는 오페라의 유령주인공 브래드 리틀과 뮤지컬의 여왕 정선아가 만나, 뮤지컬 넘버곡과 듀엣곡을 선보이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문화교육 도시 오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산시의 초고교생들이라면 오 스쿨이라는 학생 할인제도를 도입하여, 일부 어린이 공연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031-379-9999 / https://osan.go.kr/arts)으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5.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