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마전동 KTI 태권도 학원,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로 11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인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KTI태권도학원(관장 김경동)은 지난 30일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어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연미숙)에 전달하였다. KTI 경희대 인성 태권도 학원은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라면 800개로 트리를 쌓았고, 완성된 ‘라면 트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하였다. KTI태권도 김경...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16일 2020년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억4천6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총 530건이 접수되어 마감된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오산시가 응모한 문화재 야행 사업을 비롯하여 지난해에 이어 다시 선정된 향교․서원 활용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특히, 오산시가 이번 신규로 응모한 문화재 야행 사업의 경우 국비 매칭사업으로 오산시는 국가사적 제140호 독산성을 소재로 ‘도시를 깨우는 비사량 – 독산 야행, 그리고 힐링’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애국과 보국안민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사업을 구상하여 처음 응모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문화재 야행 사업이 공모된 이래, 꾸준히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이름난 문화재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수원시를 비롯해 지난해 선정된 안성시 등 경기도 내 기초 지자체들이 응모를 했지만 오산시, 수원시, 양주시 등 단 3개 지자체만 선정되어 공모심사가 매우 까다롭고 차별화된 사업구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또한, ‘향단에 열린 꿈’이라는 제목으로 응모한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화성 궐리사를 중심으로 전통예절 교육과 인성 교육, 행단 별시 등 유교적인 전통문화 학습과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교육, 행단에서 개최하는 과거시험 등으로 이번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오산시는 독산성의 국가사적 가치 재조명과 복원사업, 세계문화유산등재 등 독산성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이번 문화재 야행 사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화성 궐리사 또한 궐리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성적도 등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