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대전 중구보건소, 정화조 청소 후 즉시 유충구제 시행
대전 중구보건소(소장 황효숙)는 2026년도 하절기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화조 유충구제 사업을 오는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구보건소가 중구청 기후환경과, 정화조 청소업체 2개소와의 협업을 통해 15,000여 개소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정화조 청소 후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즉시 투입하여 모기...

울산광역시청
울산박물관은 울산지역 내 개인과 공사립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 문화재의 안전한 보존 관리를 위해 '2019년 무료 훈증소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전화 상담 후 울산박물관으로 유물을 직접 가져와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종이(고서적, 사진), 섬유류(의복, 가죽, 신발), 회화류(족자, 병풍), 목제류(가구, 생활용품), 공예품(목공예, 짚공예, 종이공예)의 유기질 문화재 등이다.
유기질은 해충 및 미생물에 의해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손상을 막기 위한 훈증소독이 필요하다.
훈증소독은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문화재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를 위해 훈증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훈증소독이 끝나면 가정이나 기관에서 잘 보관할 수 있게 보관상자에 포장해 돌려준다. 울산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지역문화재 보존을 위한 훈증소독을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연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종이․고서적 776점, 목제 8점, 서화류 22점, 섬유류 132점 등 총 938점의 문화재 훈증소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