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의약품이 아님에도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한 음료 제품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두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한 업체 6곳을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행정처분한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링티는 스포츠음료와 유사한 일반 식품이다. 하지만 유통사인 ‘링거워터’는 제품 포장지와 전단지에 ‘마시는 링거’ 라는 등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문구를 붙여 판매했다. 또한 링티 가공업체 중 이수바이오는 무표시 원료인 레몬향을 첨가해 제품을 생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등 총 4만700세트를 현장에서 압류해 폐기조치했다.
음료 ‘에너지 99.9’ 의 경우 유통사인 위드라이프사가 제품에 ‘골다공증ㆍ혈관정화ㆍ수명연장’등 질병예방ㆍ치료 효능이 있다며 전단지를 통해 허위ㆍ과대광고를 했다. 또한 제조사인 세신케미컬은 식품첨가물로 등재되지 않은 규소성분을 첨가해 제품을 만든 뒤 ‘식약처 등록’ ‘FDA승인’ 등 등록 제품인 것처럼 허위 표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질병 치료‧예방효과를 표방해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라며 “소비자에게는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