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대전 중구보건소, 정화조 청소 후 즉시 유충구제 시행
대전 중구보건소(소장 황효숙)는 2026년도 하절기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화조 유충구제 사업을 오는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구보건소가 중구청 기후환경과, 정화조 청소업체 2개소와의 협업을 통해 15,000여 개소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정화조 청소 후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즉시 투입하여 모기...
▲ [사진제공 = 출판도시문화재단]재단법인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고영은)은 1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복합 테마형 독서문화예술 공간 ‘세종 지혜의 숲’을 개관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상업거리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에 총면적 1만285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세종 지혜의 숲’에는 7만여권의 도서들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독서 공간과 서점, 북카페, 식음료 매장 외에 다양한 문화 예술 전시 공연장과 갤러리, 지역 내 각급 학교 및 기업, 단체, 동호인들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들을 할 수 있는 미팅 룸, 어린이와 청소년 놀이 학습 공간, 수유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개관 기념 이벤트로 ‘글 따로 그림 따로’ 아트마켓, 체험 프로그램과 ‘만나고 싶은 그림책 작가 20인전’ 전시회가 3월까지 진행되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전시 공연 이벤트와 인문학 강연, 교양 강좌 등이 연중 기획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세종 지혜의 숲’에서는 출판 문화 예술계 인사들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호승 시인의 특별 강연과 시인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 ‘수선화에게’ 노래 공연 등 개관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출판도시문화재단 고영은 이사장은 “세종 지혜의 숲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창의력, 혁신 역량, 꿈과 영감, 상상력을 불러일으켜주는 복합 테마형 열린 시민 독서 문화 공간”이라고 소개하고, “앞으로 문화 예술 출판 업계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전국 방방곡곡에 더 많은 ‘지혜의 숲’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지혜의 숲’은 2014년에 개관, 매년 4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도시 내 ‘지혜의 숲’에 이어 두번째로 조성된 시민 서재이자 독서 문화 예술 체험 공간이다.
연중 무휴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고,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