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제도 시행
포천시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운영이 제도적으로 가능해짐에 따라,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반려동물 동반 운영을 희망하는 영업자...
▲ [사진출처 = 중앙일보TV캡처]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감독상·작품상까지 수상하며 아카데미 4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다.
9일(현지시간) 미국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은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됐다.
이날 '기생충'이 세운 기록은 많다. 할리우드 영화가 아닌 외국 영화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다 가져간 건 아카데미 사상 초유의 일이다. 한국 영화가 오스카 트로피를 탄 것도 101년만에 처음이다. 또한 아시아계 작가가 각본상을 받은 것도 최초이며, 비영어 영화가 아카데미 최고의 영예로 뽑히는 작품상을 받은 것도 최초다.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수상하며 시상대에 네 번이나 오른 봉준호 감독은 차례로 "감사하다. 큰 영광이다. 국가를 대표해 시나리오를 쓰는 건 아닌데, 그러나 한국에서는 처음 받았다. 감사하다", "좀 전에 국제영화상 수상하면서 오늘 할 일은 이제 끝났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 "감사하다. 난 술 먹으러 간다. 내일까지 안녕!"이라는 말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극히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세계에 통하는 자본주의와 빈부격차 문제를 풍자한 ‘기생충’은 그동안 전세계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