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SDF와 휴전 하루 만에 북동부서 유혈 충돌
시리아 정부군이 쿠르드족 주축 무장단체 시리아민주군(SDF)과 휴전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북동부 지역에서 다시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19일, 시리아 국영 SANA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정부군은 SDF가 통치권을 넘기기로 한 데이르에조르, 알하사카, 라카 등 북동부 3개 주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SDF는 극단주의 테러 ...
울산동구 화정동 통장회, 대청소의 날 맞아 환경정비 및 분리배출 캠페인 실시
화정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화정동 통장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월 20일 울산시 ‘대청소의 날(깨끗데이)’의 일환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수종 시의원과 박은심·임채윤 구의원을 비롯해 통장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미국 내에서 인종 차별에 더없이 민감한 이 시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솔한 '리트윗'이 논란을 불러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오전 8시쯤 플로리다주(州) 빌리지스에서 자신의 지지자와 반대파가 대치하며 입씨름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게시물에 “빌리지스의 위대한 시민께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문제는 여상에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의 말이었다. 트럼프를 지지한다느 내용의 스티커와 깃발을 붙인 골프 카트를 타고 일종의 행진을 하는 듯한 이 남성이 “화이트 파워(White Power)”라고 외쳤기 때문이다.
백인의 권력을 뜻하는 이 구호는 백인우월주의 단체의 시위에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들은 시민 가운데선 “나치”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외침이 나왔다.
트럼프 태동령은 해당 동영상을 리트윗했다가 3시간 만에 삭제했다. 백인 우월주의로 해석될 수 있는 구호를 리트윗한 데 대한 비판이 잇따르자 게시물을 지운 것이다.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백인 우월주의자의 발언을 지지한 듯한 모양새에 미국 국민들 뿐 아니라 정계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공화당의 유일한 흑인 상원의원인 팀 스콧은 이날 오전 CNN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영상을) 리트윗하지 말았어야 했다. 영상을 내려야 한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저드 디어 백악관 부대변인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빌리지스의 열성적 팬이다. 그는 영상에서 (화이트 파워 등 구호를) 한 마디도 듣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본 것은 지지자들의 놀라운 열정”이라고 했다.
백악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의 ‘화이트 파워’ 구호에 대해 비판한 바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았다. 다가오는 11월에 재선을 준비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같은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재선으로 가는 길이 험난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