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21일 오전 8시 29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 SLC 물류센터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구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뒤인 오전 8시 39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화재규모가 크다고 판단, 오전 9시10분 곧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대응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5~9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1~3단계로 발령된다.
현재는 지휘차 등 장비 84대와 인력 42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