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단행…연구위원·검사장 등 신규 보임
법무부는 22일 대검 검사급 검사 3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하며, 7명을 신규 보임하고 25명을 전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검찰개혁 과제 추진과 검찰 본연 업무 집중을 위해 업무 역량, 전문성, 리더십,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행됐다.지난해 집단 성명에 참여했던 검사장 일부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됐으며, 이 중 2명은 ...
동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 점검계획 수립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가동 및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신고 또는 허가된 총 543개소(대기·폐수 관련 업소 53개, 폐기물 관련 업소 355개소, 비...
▲ [자료제공 = 사람인]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20~30대 ‘MZ세대’ 신입 취준생 10명 중 6명 이상은 첫 직장에서 정년까지 다니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20~30대 ‘MZ 세대’ 구직자 611명을 대상으로 ‘첫 직장에서 정년 퇴임을 목표로 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1.5%가 ‘목표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공별로 살펴보면, ‘예체능계열’(73.3%), ‘인문어학계열’(69.4%), ‘경상계열’(63.6%), ‘사회과학계열’(62.1%), ‘이공학계열’(61.1%), ‘의약학계열’(40.9%), ‘법학계열’(38.5%) 등의 순으로 높았다. 의약학과 법학은 상대적으로 전문직 진출이나 업계 특성으로 인해 정년을 목표로 하지 않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세부 연령대별로는 20대의 63.9%가 첫 직장에서의 정년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고 답해 30대(48.4%) 보다 훨씬 더 높았다.
목표 여부와 관계 없이, 첫 직장에서 정년까지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구직자는 전체 응답자의 27.5%로 10명 중 3명이 채 되지 않았다.
정년까지 못 다닐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443명)은 그 이유로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할 생각이라서’(55.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으며, 근소한 차이로 ‘실제로 정년이 보장되는 회사가 거의 없어서’(55.5%)를 들었다. 이밖에 ‘직장 내 경쟁이 치열할 것 같아서’(18.1%), ‘중간에 싫증날 수도 있어서’(14.9%), ‘고용 유연화가 가속화될 것 같아서’(14.2%), ‘AI도입, 무인화 등으로 인력감축이 있을 것 같아서’(13.3%) 등의 순이었다.
이들이 첫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기간은 평균 3.3년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3년’(35.4%), ‘2년(24.6%), ‘5년’(16.7%), ‘1년(9.5%), ‘4년(6.1%) 등의 순으로, 10명 중 7명(69.5%)이 3년 이하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MZ세대 신입 구직자들이 첫 직장으로 가장 가고 싶은 기업은 어떤 유형일까. ‘직무 전문성을 기르고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는 기업’이 26.5%로 1위였다. 계속해서 ‘상사, 동료의 능력과 인성이 좋은 기업’(15.7%), ‘연봉이 높은 기업’(14.7%), ‘정년 보장 등 고용 안정성이 뛰어난 기업’(12.9%), ‘야근 등 초과근무 없고 워라밸이 지켜지는 기업’(11.9%), ‘성장 가능성이 밝고 비전이 뚜렷한 기업’(8.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첫 직장으로 가장 입사하기 싫은 기업 유형은 ‘상사, 동료의 능력과 인성이 나쁜 기업’(32.2%)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연봉이 적은 기업’(19.5%), ‘야근 등 초과근무 많고 워라밸이 없는 기업’(13.7%), ‘잦은 구조조정 등 고용 안정성이 낮은 기업’(10.8%), ‘직무 전문성 및 경험을 쌓을 수 없는 기업’(6.5%), ‘성장이 정체되고 비전이 없는 기업’(5.7%), ‘수직적이고 강압적인 문화의 기업’(5.1%) 등의 순이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들의 절반 이상(51.4%)은 첫 직장에서 가장 얻고 싶은 것으로 ‘직무 경험(전문성)’을 꼽았다. 이밖에 ‘최대한 많은 급여’(21.8%), ‘회사와 본인의 성장 및 성취감 경험’(13.1%), ‘선배/동료, 거래처 등 인맥’(4.6%), ‘좋은 회사 출신이라는 타이틀’(4.6%), ‘창업을 위한 사회 경험, 경영자 마인드’(3.3%)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