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 작년대비 45% 늘린다
  • 김민수
  • 등록 2021-01-25 12:37:08

기사수정


▲ [사진=홍보포스터]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이하 임산부꾸러미 사업)을 작년 대비 45% 확대해 추진한다.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친환경농산물 소비 감소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과 더불어 지역 임산부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이 같은 임산부꾸러미 사업 확대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구는 847명의 임산부에게 임산부꾸러미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기존 대상자 847명 외에 신규 대상자 1224명을 추가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대비 45% 확대된 수치다.


올해 시행되는 임산부꾸러미 사업은 지원 금액 41만 원의 80%인 32만 8천 원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나머지 20%인 8만 2천 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신부다. 지급받은 포인트로는 임산부 본인이 직접 필요한 품목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①선택형 꾸러미와 업체에서 직접 구성한 세트인 ②완성형 꾸러미의 두 가지 형태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총액 41만원은 해당 쇼핑몰에서 월 4회(연 16회) 이내, 회당 3만원 이상 10만원 이하로 사용 가능하다. 구매 시마다 20%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구는 오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해당 쇼핑몰에서 휴대전화 번호 인증을 통해 임산부꾸러미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추가 모집 대상자보다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 시 필요한 자격 조건은 ▲신청일 당시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20년 1월 1일을 포함해 그 이후 출산한 기록이 있는 산모이거나 현재 임신 중인 경우의 2가지다. 단, 출산 후 12개월 내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하는 경우 임신바우처카드(국민행복카드)를 소지한 임산부는 임신증빙서류를 별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임신바우처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에는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스캔해 첨부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시 발급 가능하다.


구는 임산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없는 경우에 한해 방문 접수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방문 접수를 원하는 경우 구청 별관 A1동 1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에는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1부 ▲임신‧출산증명서 1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구는 향후 국비가 추가 확보될 경우 1인당 7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불어 임산부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출산을 완화시키고 건강한 미래 세대를 길러내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