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대전 중구보건소, 정화조 청소 후 즉시 유충구제 시행
대전 중구보건소(소장 황효숙)는 2026년도 하절기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화조 유충구제 사업을 오는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구보건소가 중구청 기후환경과, 정화조 청소업체 2개소와의 협업을 통해 15,000여 개소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정화조 청소 후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즉시 투입하여 모기...
▲ [사진=홍보포스터]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시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2월 8일(월)부터 2월 25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총 75개 내외의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에 대해 약 18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생애주기에 맞춰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다. 예술가가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실행의 장을 마련하고 민간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시설에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을 지원한다.
2020년에는 총 76개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9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2만711명(누적집계)의 시민이 함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비대면 전환 모의수업, 교안 개선 연구 등 교육준비활동의 도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단체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면부터 비대면까지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연구개발비 신설 등 교육 과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모집 분야는 총 5개로 △지역·사람·삶 중심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평생교육의 하나로 추진되는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서울시민예술대학’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지역의 문화시설과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연계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구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등이다.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관심 있는 예술가, 문화예술교육 관련 단체, 문화시설 담당자 등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일(수)부터 25일(목)까지이며 관련 내용에 대해 더욱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사업설명회는 5일(금) 오후 1시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4일(목)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교육가와 함께 코로나로 변화된 시대의 예술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 ‘변화된 일상과 마주하는 예술교육’이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0년 한 해 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예술교육 신규 프로젝트(예술로 부모플러스, 유아예술교육_예술과 일상의 만남)에 참여한 6명의 예술가가 모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에 대해 담론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