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대전 중구보건소, 정화조 청소 후 즉시 유충구제 시행
대전 중구보건소(소장 황효숙)는 2026년도 하절기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화조 유충구제 사업을 오는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구보건소가 중구청 기후환경과, 정화조 청소업체 2개소와의 협업을 통해 15,000여 개소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정화조 청소 후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즉시 투입하여 모기...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건조해진 봄철 기간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6~’20년)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광양은 사계절 중 봄철은
총 217건으로 겨울철에 이어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그 중 3월이 87건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또한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61%)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주로 쓰레기 소각이나 담배꽁초에
의한 발화가 주요원인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 및 계절적 특성(해빙기 및 야외활동 증가 등)과 코로나 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추진과제로는 ▲ 산림화재 대비·대응 태세 확립 ▲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기반 마련
▲ 야영장 등 야외활동 장소 화재 안전관리 ▲ 부처님 오신 날 대비 목조 및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소방특별조사 ▲ 다중이용시설 비대면 자율안전점검
▲ 취약시간 및 장소 화재안전 순찰 강화 등 총 15개 사항이다.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 이번 봄철은 예년에 비해 건조한 날씨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있으며 또한 코로나19 백신 보급 실시로 야외활동객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각종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