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코로나 추경 173억… 소상공인‧취약계층 맞춤 지원
  • 김민수
  • 등록 2021-04-01 13:39:55

기사수정


▲ [영등포구청 전경]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173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26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숫자는 11만770명(3.26.기준)을 넘어섰으며, 감염병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더욱 냉각될 소비심리와 지역경제 위축에 대비하고, 구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구제하기 위한 비상대책으로서 추경예산안을 긴급 편성했다.


이로써 구의 올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 대비 173억 원 증가한 추경예산으로 총 7349억 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실질적 피해계층인 소상공인 및 저소득층 맞춤형 직접적 지원 ▲코로나19 방역 강화 ▲재해․재난 긴급대응 능력 강화에 특히 중점을 뒀다.


가장 먼저 구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직접지원을 위해 2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전출금 11억 원을 편성한다. 총 200억 원 규모로 업체당 2천만 원까지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여 긴급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을 돕는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금으로 15억 3천만 원을 편성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과 법정한부모가족 총 1만53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여 생계를 지원한다.


더불어 돌봄․복지시설 운영비 보전으로 2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휴원 장기화로 운영난을 겪는 어린이집, 긴급돌봄으로 운영이 가중된 지역아동센터, 고강도 방역조치로 어려움이 큰 어르신 요양시설을 핀셋 지원하여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쓴다.


다음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체계 강화 및 선별진료소 운영 강화에 28억2천만 원을 투입한다.


확진자 동선 등 방역소독 사업에 7억4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사회 기초 방역망을 튼튼하게 관리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에 18억 원을 투입해 공공 진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아동․종교시설,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물품 지원에 2억8천만 원을 투입, 코로나19의 다중이용시설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끝으로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및 긴급한 현안 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116억 원을 편성했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민생경제를 위한 재난 지원금을 마련하고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80억 원을 편성했으며, 재난 지원금과 더불어 향후 감염병 등 여러 유형의 재해‧재난 발생 시 적재적소에 투입할 예정이다. 그 외 타임스퀘어 공공 문화복지공간 연내 조성을 위한 사업비 36억을 편성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26일 구의회에 제출됐으며, 31일 구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아직도 현재진행중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급 시행이 필요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이 같은 추경안을 편성하게 됐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