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및 장관상 수상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가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548개 청소년수련시설 가운데 상위 20개 기관에만 수여되는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 동구는 1월 14일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이 남목청소년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환...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미국에서 흑인 군 장교가 교통 단속을 하던 백인 경찰관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0일(현지시간)미국 CBS, NBC 방송과 로이터 통신은 미 육군 중위인 카롱 나자리오는 지난 2일 연방법원에서 버지니아주 윈저 지역의 경찰관 2명을 폭행 등을 이유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나자리오는 작년 12월 5일 윈저의 한 고속도로에서 새로 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하다가 경찰관들로부터 정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에 나자리오가 속도를 줄여 근처 정유소 근처에 차를 세우자 경찰관 2명은 총을 겨눈 채 접근하면서 "문을 열고 차에서 나오라"고 말했다.
나자리오는 "무슨 일이냐"고 여러 차례 물었고 "나는 아무 죄도 저지르지 않았다. 솔직히 나가기 겁난다"며 창문을 통해 두 손을 내민 채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러자 한 경찰관이 나자리오를 향해 후추 스프레이(최루액분사기)를 뿌렸고 고통스러운 얼굴로 차 밖으로 나온 나자리오를 발로 걷어찼다. 또 경찰관들이 차를 수색하는 동안 나자리오의 손에는 수갑이 채워졌다.
한 경찰관은 "나를 왜 이렇게 대하냐"는 나자리오의 말에 "당선이 협조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나자리오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 올린 당시 동영상을 보면 그를 폭행한 경찰관 2명을 백인으로 보인다.
경찰은 사건 보고서에서 나자리오가 몰던 차에 번호판이 없었기 때문에 단속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나자리오는 무혐의로 풀려났다.
나자리오의 변호사는 이번 소송과 관련해 "경찰관 2명에게 책임을 묻고 다시 이런 일을 할 수 없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인 경찰관들이 나자리오를 강압적으로 단속하는 동영상이 확산하자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 과정에서 숨지게 한 미국 전 경찰관에 대한 재판이 지난달 29일 시작되면서 경찰의 과잉 진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고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