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멕시코 정육점주 17명 식인 고백..."예뻐서 먹었다"
  • 윤만형
  • 등록 2021-06-15 10:24:43

기사수정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멕시코의 한 정육점 지하에서 17명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 심문을 받던 용의자는 5건의 살인과 시체의 일부를 먹어 식인을 했다는 사실을 자백했다. 


13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은 멕시코에서 '연쇄 살인' 의혹을 받는 전직 도축업자(72)의 집 땅 밑에서 무려 3787개의 뼛조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소 17명의 피해자의 유골로 추정된다.


멕시코 검찰은 "멕시코의 전직 도축업자 앙드레스의 집에서 충격적인 수의 뼛조각이 발견됐는데 이는 앙드레스가 시신들을 아주 작게 조각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추가 피해자의 유골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진행된 발굴 작업을 통해 수사당국은 이 용의자가 거주하던 집의 마룻바닥 밑 전부를 조사했다. 여기에 그가 이 동네에서 세들어 살던 집들의 다른 방들의 마룻바닥 밑도 파헤쳐 확인할 예정이다. 용의자의 집에서는 몇 년전 실종됐던 사람들의 신분증을 포함한 여러가지 소지품들이 나왔다. 


검찰에 따르면 뼈들은 조각마다 세척돼 어느 부위의 것인지 분류돼 있었다. 해부학적 분해 위치에 따라 놓아져 있어 희생자의 수가 17명이라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지난달 14일 살해해서 조각낸 34세 여성 희생자에 대한 살해 혐의만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앙드레스는 법정에서 "(피해자의)얼굴이 예쁘다고 생각해서 벗겨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최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현직 경찰관의 부인이다. 그는 이번 범죄의 용의선상에 올라 체포됐다. 현직 경찰관은 자신의 아내가 쇼핑을 떠났다가 돌아오지 않자, 그날 아내와 동행했던 앙드레스를 의심했다.


아내를 찾던 경찰 남편은 앙드레스의 자택을 수색하던 중 다른 여성 9명의 유골과 함께 테이블 위에서 시신을 훼손한 흔적을 발견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5건의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자백했다. 또 그는 시체 일부를 먹었다고 식인 사실을 시인했다. 


현지 경찰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그가 지난 20년 동안 최대 30명을 살해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