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그린웨이 ‘고덕천 라운지’조성, 고덕천교 하부 체류형 수변거점으로 재탄생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림픽대로 고덕천교 하부의 유휴공간을 정비해, 고덕천을 중심으로 한강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수변 문화공간 ‘고덕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고덕천교 하부는 3년간 이어진 올림픽대로 확장공사와 시설 노후화로 활용이 제한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이 혼재돼 안전 우려가 제기...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이 여성의 스포츠 경기 참여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탈레반 문화위원회 아마둘라 와시크 부대표는 8일(현지시간) 호주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여성에게 스포츠는 부적절하며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와시크 부대표는 아프간에서 인기있는 크리켓 경기를 예로 들어 "여성의 얼굴과 몸이 가려지지 않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슬람은 여성이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걸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미디어 시대로 사진과 영상이 있다. 사람들이 이것들을 본다"면서 "이슬람과 이슬람 토후국은 여성이 크리켓이나 스포츠를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탈레반은 지난달 중순 미군 철수를 틈타 아프간 정권을 탈환했다. 이들이 엄격한 이슬람법을 따르는 '이슬람 토후국' 건설을 선포하면서 여성 인권에도 비상이 걸렸다.
그간 탈레반은 대외적으로 여성 인권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여성의 활동을 제한하고 폭력 행위를 일삼는 정황이 전해지며 단순한 '공수표'였다는 것으로 드러났다.
탈레반은 새로운 교육 규정을 마련해 여대생들이 니캅, 아바야 등을 착용해 눈을 제외한 전신을 가리도록 했다. 과도정부를 짜면서도 내각에 여성은 하나도 포함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