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일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에서 ‘물 재이용시설’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시설점검과 공급시설 가동 시연회를 가졌다.
‘물 재이용시설’ 사업은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에서 사용한 수영장 용수와 빗물 등 오수를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한 MBLM 공법을 적용해 수영 용수 수준으로 정화하여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내 화장실 용수와 실내외 조경용수, 청소용수, 도로살수용수 등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하루 65톤의 버려지는 물을 재이용하고 연간 2만 3725톤의 물을 절약해 매년 약 1억 원 규모의 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19년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 심화 가능성에 대응해 물 재이용 시설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재이용수 활용도가 가장 높고 현장 설치 여건과 경제성이 우수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를 설치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환경부 지원 국비 9억 8천 7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빗물과 중수도 물 재이용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3월 26일 착공하여 9월 21일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처리수는 멀티스포츠센터 내 에코 플랜트 유지용수로도 활용하고 있다. 센터 내 1층 로비 벽면을 녹화(綠化)하는 에코 플랜트는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의 공기정화와 실내 온습도를 조절하는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본 시설을 인수하여 운영하는 구리도시공사 사장 등과 시설점검과 가동 시연에 참석하여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물 재이용 시설인 중수도 시설을 가동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물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그린뉴딜’을 선도하는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