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고양시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9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시는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LPI)를 도입해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행자우선출발신호(LPI, Leading Pedestrian Interval)는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에서 운영효과가 입증된 신개념 교통신호체계다. 보행자우선출발신호는 교차로에서 자동차 직진신호에 앞서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를 3~7초 먼저 작동시킴으로써 운전자가 횡단보도상의 보행자를 미리 인식해 횡단보도 내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2019년 지역치안협의회에 보행자우선출발신호 도입을 제안하고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일산소방서 사거리를 포함한 6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시범 운영 후 모니터링을 실시하자 횡단보도 정지율이 향상되고 차량의 교차로 통과 속도 또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0년 보행자우선출발신호를 101개소에 확대 운영에 나섰다.
시의 보행자우선출발신호 모니터링 결과에 의하면 ▲교차로 정지율 평균 43% 상승 ▲차량의 횡단보도 통과속도 28% 감소 ▲보행자 추돌 위험 건수 83건→27건으로 감소 등 교차로 통행 안전이 크게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추진되는 새로운 교통안전 기법, 교통안전 체계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교통안전 일류 도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