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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투자유치 총력
  • 김지한 기
  • 등록 2003-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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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지사 美·유럽등 경제인사 100여명 초청 설명회
경상북도 이의근 도지사는 해외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주한미국·유럽·캐나다·호주뉴질랜드상공회의소와 서울 재팬 클럽 등의 후원으로 지난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Frans Hampsink 회장,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Joan Baron 등 외국인 투자관계 인사 100여명을 초청하여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 도지사는 “환 동해권의 중심인 경북도의 우수한 인적 자원, 편리한 교통망, 쾌적한 생활환경, 산업구조 등의 투자 장점과 조세감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교육훈련, 고용보조금 지원 등의 투자 인센티브를 집중 소개하며 투자유치를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
이 도지사는 구미외국인기업전용단지, 감포 관광단지, 칠곡 왜관2단지 등 외국기업에 유리한 투자지역을 적극 홍보, 실질적인 투자로 연결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작년 11월에 지정된 구미외국인 기업전용단지는 평당 연간 3천6백 원의 저렴한 임대료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의 장기발전전략에 따라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첨단 외국기업을 유치해 구미를 IT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5만평인 구미외국인기업전용단지를 조기 분양, 2004년까지 15만평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투자유치 기반조성, 해외설명회 개최 및 투자가 방문, 초청설명회 개최, 유망투자가 초청상담, 투자환경 홍보활동, 기투자기업 지원활동 등 여러 가지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기업전용단지 등 외국인기업 산업입지 확보 ▲감포관광단지 개발, 영남권복합화물터미널 건설 등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외자유치 추진 ▲해외 타켓 기업 방문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의 투자유치 ▲외국인투자기업 사후관리 강화 등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세계적 제약회사인 스위스 제약회사의 한국지사인 (주)한국 로슈 측은 “내년 6월 중으로 아시아 국가(중국. 인도네시아)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며 “이 중 한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는 경북도와 투자자문 등 관련 업무를 파악한 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 상의 지동훈 상무는 “현재 15개국 600개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 6월에는 25개국으로 늘어날 예정”이라며 “유럽연합 상의는 경북도와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음달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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