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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품질 좋은 마늘 생산은 물 관리가 필수”
  • 김민수
  • 등록 2022-04-19 14: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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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남해군청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마늘의 본격적인 구비대기인 4월~5월에 가장 많은 수분을 요구하는 시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일선 농가에 적절한 수분 공급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은 6㎜로 지난 동기 대비 110㎜ 보다 현저하게 적은 상황이다.


비가 안 올 경우 10일 간격 30mm씩 2~3회 물을 대주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을 해서 관수를 해주어야 하는데 오후 서늘한 시간에 관수하면 좋다.


하지만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오히려 고온다습하여 뿌리생육에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꼭 배수로 정비를 실시해야하며, 관수시간도 하루를 넘기면 안 된다. 다만, 수확 시기에 가까워졌을 때의 관수는 저장 중 부패 발생이 증가되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 수확 3주전부터 관수는 지양해야 한다.


또한, 2차생장마늘 발생 예방을 위하여 일반멀칭비닐은 찢어주고 흙덮기를 실시해서 지온을 낮추는 고온방지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병행충 방제 방법도 안내했다.


지금 시기 현장에서 많이 발생가능한 병은 무름병, 잎마름병으로써 예방위주로 살포해야 효과가 있다. 방제 시에는 반드시 PLS적용 약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특히, 무름병이나 흑색썩음균핵병은 병든 포기 발생 시에는 제거를 해야 다른 마늘로 옮겨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제거한 포기는 반드시 불 태우든지 땅속에 깊이 묻는 등 재배포장에서 완전히 격리시켜야 한다. 특히, 흑색썩음균핵병은 농기계를 통한 전염이 가능함에 따라 반드시 병든 필지에서 작업을 한 농기계는 세척을 하여 다른 필지에 사용하도록 신경써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지난해 겨울가뭄으로 인해 마늘 생육이 다소 부진하다. 봄 가뭄은 마늘 수량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물 관리에 더욱 더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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