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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이메이트, 정의로운 교육체제는 무엇인가 ‘교육사회학’ 출간
  • 조기환
  • 등록 2022-11-14 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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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피와이메이트



출판사 피와이메이트에서 교육문제에 대한 사회학의 제반 이론을 소개하고, 정의로운 교육체제는 어떤 모습일지를 살펴볼 수 있는 책 ‘교육사회학(이광현 지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우리 사회 속 공교육의 방향과 교육문제 현실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여러 학자들의 논의를 정리했다.


코로나19가 터진 2020년도 이후부터 전국의 모든 대학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게 됐다.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현황에 정의로운 교육체제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이 심화됐다. 21세기 한국사회가 유초중등학교, 그리고 대학에 요구하는 바는 무엇일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교사에게 요구하는 바는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부산교육대학교 교육학과 이광현 교수는 이러한 질문을 학부생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교육사회학 수업 시간에 강의한 내용을 책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된다. 제1부는 교육사회학의 학문적 정체성과 주요 이론들에 대해 살펴보고, 제2부는 우리가 원하는 정의로운 교육체제 혹은 교육제도에 대한 철학적 논의(ex. 존 롤즈의 정의론)를 살펴본 후 현실의 교육 불평등 문제,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 노력들을 살펴본다. 마지막 제3부는 교육이 경제성장에 기여하는지, 학교선택권을 확대해서 개혁해야 하는지, 사교육 문제, 대입제도를 둘러싼 논쟁, 교육과 계층이동 등 교육사회학의 주요 쟁점이 되는 연구를 소개했다.


‘교육사회학’은 정의로운 교육체제와 한국사회의 교육쟁점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자 교육학적 성찰을 강조한다. 더불어 교육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학자의 말을 인용해 사회학적 분석, 경제학적 분석, 철학적 분석을 종합적으로 시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교교육이야 말로 사람들이 만든 모든 제도들을 뛰어넘는 모두를 동등하게 해주는 제도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 사회에서 평등을 실현하는 가장 위대한 제도가 되는 것이다.” 호레이스 만은 공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의 독자는 이러한 의견에 본인의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학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과 함께, 학교를 이끌어갈 한 주체로서 교사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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