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17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현장지휘단, 화재조사, 안전지원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하성면 위험물 취급공장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위험물 취급공장 화재시 인명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화재원인 및 피해상황, 화재진압활동 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해 화재예방 및 진압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인명피해와 유사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연계하여 18일에는 학운공단에 위치한 대형 위험물 공장을 김종묵 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 발생시 초기진압,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을 검토해 소방작전·전술에 적극 반영 할 방침이다.
김종묵 서장은 “위험물 화재는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므로 효과적인 화재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특히 안전지원팀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민들의 생명과 더불어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