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후반 추가시간 결승 골…포츠머스 극적 승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양민혁(19·포츠머스)이 후반 추가시간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에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포츠머스는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찰턴 애슬레틱과의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승부는 후반 추가시간 8분이 흐른 후반 53...
‘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연천군은 지난 10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연천 문화유산 답사기’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명지대 석좌교수)은 ‘연천 문화유산의 인문정신,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와 연강임술첩의 스토리텔링’으로 연천의 전곡리유적과 그렉 보웬, 삼불 김원용 선생을 시작으로 겸재정선의 연강임술첩 그리고 미수 허목까지 한탄강부터 임진강까지의 다양한 문화유산 이야기를 다뤘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연천군은 세계적인 유적인 전곡리 유적과 한탄강, 임진강 그리고 DMZ라는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며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을 실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라고 말했다.
유홍준 교수는 강연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했으며, 강연 전후로 연천 임진강과 연천 전곡리 유적을 둘러보았고, 강연에서 언급했던 삼불 김원용 선생의 기념비를 방문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강연을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써 연천군이 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잘 연계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