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6년 차범근 축구교실’ 참가 학생 모집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6년도 차범근 축구교실’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차범근 축구교실은 지역 유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올바른 인성 함양,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다만 7~8월 방학 기간에는 휴강한다.모집 대상은 관내 및 인근 지역 초...
▲ 사진=좋은땅출판사좋은땅출판사가 ‘물속의 물고기’를 펴냈다.
물속의 물고기는 사랑, 이별, 성장 등 다양한 것을 주제로 하고 있다. 시에는 읽는 우리들 역시 살아가며 경험해 볼 법한 소중한 추억과 사연이 담겼다. 함축적 언어를 사용했지만,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상황 묘사를 통해 벗어나기 어려운 감정들을 잘 표현해 내고 있다.
시집에는 총 80개의 시가 수록돼 있다. 시집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차분하고 묵직한 느낌이 시집 전체에 묻어 있으며, 마치 물속을 유영하는 물고기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전반에서 풍긴다. 시 속에 ‘나’가 있는 듯 담담하면서도 가슴에 와닿는 문장으로 쓰인 시를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추억과 사연은 삶을 더 깊이 조망하면서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만든다. 저자 도건우의 시는 간접적으로나마 우리가 가진 추억들을 하나씩 세어 보고 반추해볼 수 있도록 한다.
시인의 섬세한 감수성과 우울과 힘듦,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외치는 강인한 힘은 시 곳곳에 묻어 있다. 짧은 문장과 단어로 이뤄졌어도, 마치 응축된 감정을 숨 고르듯 이어 가면서 나누는 문장은 독자들이 더욱더 깊게 시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시집 물속의 물고기는 마치 사람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 살아 숨 쉬는 삶의 보석함을 열어 보는 것과 같다. 그 보석함에는 물론 행복한 이야기들도 있지만, 어둡고 슬픈 이야기들도 있다. 감성적인 언어, 그 속의 따뜻한 위로는 진솔한 생각을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다.
물속의 물고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