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지 음악분수, 봄밤 수놓는 야경 명소로 31일 개장
충주시는 봄을 맞아 동절기 휴장을 마친 호암지 음악분수를 오는 3월 3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호암지 음악분수는 총 길이 120m 규모로, 659개의 노즐과 356개의 LED, 86개의 에어슈터가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물줄기와 화려한 빛의 향연이 특징이다.여기에 레이저와 고음질 음향, 영상 연출이 더해져 음악·조명·영상이 어우러진 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자신을 향한 정치 수사에 대해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재명 대표는 연설 중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깜짝 선언을 했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제 발로 출석해 영장실질 심사를 받고, 검찰을 무도함을 입증하겠다고 했다.
자신을 포토라인에 세우고 체포동의안으로 민주당의 갈등과 균열 노리는 것 같다며, 이제 그 빌미마저 주지 않겠다고 했다.
이 대표의 연설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만에 사회 곳곳이 '지속적인 퇴행'을 겪었다는 비판으로 시작됐다.
정부가 민생, 경제, 정치, 외교, 안전을 포기했다며 '5포 정권', '국민 포기정권'이라고 비난했다.
물가 상승과 가계부채 등으로 상인과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골목상권을 그나마 버티게 해준 지역화폐 예산을 정부가 전액 삭감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양곡법, 간호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막혀 입법부가 제대로 작동할 수 없었다고도 비판했다.
검찰이 구속과 기소를 남발하고 있다며 경찰 수사에 반발해 분신한 건설노조 간부의 죽음에 대해 정부 누구도 반성하지 않았다고 했다.
임기가 남은 방송통신위원장을 해임하고, 그 자리에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이 있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 특보를 앉히려 하는 점도 비판했다.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도 문제라고 지적했고,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중국과도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일은 해나가겠다며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3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 편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공공 채권 매입, 사후 정산 제도 도입을 위해 추가 입법에 나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