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21회 청소년 영어캠프 4박 5일간 진행
서천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제21회 서천군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생 24명과 중학생 16명 등 총 40명이 참여하는 합숙형 프로그램으로, 건양대학교에서 진행된다.체험 중심의 몰입형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융합형 미...
▲ 사진=문경시문경시는 김룡사“사천왕도(四天王圖)”가 지난 11일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2일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김룡사 사천왕도는 1880년에 사불산화파 수화승 하은응상이 그린 불화로 제작년도와 제작자가 명확하며 사불산화파의 화풍이 세대를 이어 전승되었음을 보여주는 실질적 자료이다. 또한 조선후기 천왕문에 봉안했던 사천왕도는 현재 그 수가 매우 적으며, 온전하게 전해지는 예도 많지 않아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1994년 8월 새벽 도난범들이 김룡사에서 대웅전 문을 부수고 도난경보 장치 절단 후 불화들을 절취하였는데, 당시에 김룡사 사천왕도도 같이 도난당했다. 이후에 김룡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노력으로 도난문화재를 환수하였다. 환수 과정은 2016년 4월 ‘문경 김룡사 사천왕도’를 수사하면서 시작되었다. 2017년 10월 재판을 시작하여 피의자가 항소와 상고를 하였지만 2020년 6월 대법원이 원심판결을 확정지으면서 환수과정이 마무리되었다.
그림은 총 4폭으로 비단에 채색되었으며 동방지국천왕, 남방증장천왕, 서방광목천왕, 북방다문천왕 등 4개의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규모는 편차가 있지만 대략 세로 268cm, 가로 157cm로 측정된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을 통해 김룡사는 보물 2점, 국가등록문화재 2점을 포함하여 총 13점의 문화재를 소유하게 되었으며 주지 상오스님은 “작년도에 환수된 김룡사 사천왕도가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감회가 새롭다. 문화재가 된 사천왕도 보존관리를 더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