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선행도장부 나눔회, 30여 년 이어온 장애인복지시설 봉사활동
HD현대중공업 선행도장부 나눔회[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선행도장부 나눔회가 30여 년간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선행도장부 나눔회는 약 30년 전부터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빛둘레중증장애인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연간 6회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 사진=대안공간 루프대안공간 루프는 11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3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 선정 전시인 ‘희미하게 흘러흘러 아른아른 빛나는’을 개최한다.
‘희미하게 흘러흘러 아른아른 빛나는’은 아날로그 기기를 활용해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생태학적으로 연결한 프로젝트다. 전시는 루크 슈뢰더(네덜란드), 루시 코즈 엥겔만(네덜란드/미국), 비 하우트(영국)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전시는 영화적 매체를 경험하는 방식을 낯설게 만드는데 주목한다. 16mm 필름으로 제작된 전시 작업들은 영화, 옵티컬 사운드 등 지금은 많이 사용되지 않는 오래된 매체를 기반으로 한다. 참여작가 루크 슈뢰더의 신작 ‘흔들리는 환영 Phantom Reels’는 물속과 물 주변, 빗속에서 촬영된 증강현실 작업이다. 관객에게 어떠한 이야기도 제공하지 않는 영상은 작가의 몸, 카메라, 물, 돌, 주변 환경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수행하는 과정을 담는다.
루시 코즈 엥겔만의 영상 작업인 ‘네할레니아의 신전 The Temple of Nehalennia’는 ‘흔들리는 환영’의 새로운 설치 작업으로 안네마리 워들로와 협업했다. 북극에서 촬영된 16mm 영상은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다. 비 하우트의 16mm 필름 시리즈는 매주 영사기를 활용한 퍼포먼스 형태로 상영된다.
전시는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로부터 교육받은 시스템과는 다르게 신체와 기술은 별개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슈뢰더는 “오래된 것은 항상 새로움 속에 살아 있으며, 우리 몸은 결코 주변 환경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다”고 말한다. 오래된 렌즈를 통해 새로운 생태 속 신체를 상상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