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통합 법인 출범 100일 기념 ‘HD 해피위크 2026’ 개최
HD현대중공업[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은 통합 법인 출범 100일을 기념해 오는 3월15일부터23일까지 HD아트센터와 현대백화점 동구점 야외광장 일원에서 ‘HD Happy Week 2026’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HD현대중공업 임직원과 울산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특별 강연 등이 ...

모든 게 흐릿한 흑백 필름에 박제돼 있던 일제강점기.
초록 장옷을 머리에 쓰고 손주들과 마실 나온 할머니, 붉은 치마저고리를 맞춰 입고 지게 앞에 서있는 아이들.
110여 년 전 서민들이 입었던 옷들이 천연색 그대로다.
1911년 조선에 온 독일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의 노르베르트 베버 총 아빠스가 촬영한 사진에는 조선의 색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사기 환등기 불빛에 화들짝 놀란 사람들의 모습에서는 시대의 변화상을 느낄 수 있고, 지금은 볼 수 없게 된 안성 석남사 대웅전 벽화에, 사라졌다 복원된 문화유산들의 원래 모습도 사진에는 그대로 남아있다.
1900년 초반, 수도원 선교사들이 촬영한 사진은 이번에 공개된 것만 1천 8백여 점, 서양인의 눈으로 본 조선의 모습은 온라인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