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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출근급행 70버스’로 골드라인 혼잡률 낮춰
  • 김명자
  • 등록 2024-12-18 14: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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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번 버스 외 GTX-A 등 인근 지자체 철도 등과 연계하는 노선 조정도 적극 추진 예정
  • 70버스 올해 23% 이용률 증가, 골드라인 혼잡률 208%대로 낮아져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70버스가 김포골드라인 이용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70버스는 김병수 시장이 이태원 참사 직후 골드라인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31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급행 버스노선이다. 김시장은 1년이 넘도록 직접 발로 뛰며 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위한 TF를 운영했고 TF회의 결과로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의 협조와 지원을 이끌었다.

 

시는 70(A,B,C,D) 5개 노선 개통 이후 이용수요를 모니터링한 결과 20235월 말 이용수요였던 약 1,912명에서 202411월 말 기준 2,359명으로 23%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포골드라인 최대 혼잡률 수준도 70번 버스 개통 전 최대 289%에서 202410월 기준 208%로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49월 말까지 골드라인 5편성(10) 증차 후에도 70번 버스의 이용 수요가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 눈여겨 볼 부분이다.

 

아울러 202310월 중 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70번 버스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90%가 버스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시는 이중 가장 이용 수요가 높고 버스 노선이 취약한 고촌읍 대단지 아파트에 출근시간만 운행하는 70C, 70D번 버스의 정규 노선화(상시운행)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어 현재 이를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골드라인 혼잡률 흡수한 70번 버스, 국도비 지원금까지 흡수

 

김포시의 최대 현안은 교통으로, 특히 김포골드라인의 출근시간대 평균 혼잡률은 심각 수준인 242%(최대 289%)에 달했다. 234월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경기도는 골드라인 혼잡을 긴급재해로 지정하는 등 김포시의 소통과 협의로 대중교통 이용객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를 위한 노선버스 활용 수송대책 마련에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함께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그간 기초지자체 단독으로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일이 해소되었다. 김포골드라인 혼잡으로 인한 미탑승역(걸포북변역~고촌역)위주로 9호선, 5호선, 공항철도 등 철도 환승이 가능한 개화역과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노선버스을 신설하고 출근시간대 버스가 급행으로 갈 수 있도록 48국도 서울구간 버스 전용차로 설치를 서울시와 협의 등 병행 검토에 나섰다.

 

그 결과, 202312일 출근급행 노선인 70번 버스(걸포북변역 ~ 풍무역 ~고촌역 ~ 개화역환승센터 ~ 김포공항역)를 개통 운행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개통 이후 계속되는 버스 이용자 증가로 시는 202358일 동일 노선에 출근시간만 운행하는 70A, 70B 노선을 추가 신설해 버스 16(32회 운행)를 긴급 투입해 운행 중이다.

 

서울시와의 협의로 버스운행시간을 단축하는데도 성공했다. 시는 526일 서울 구간 버스전용차로를 1개월 만에 개통해 버스운행시간을 대폭 단축해냈고, 이에 필요한 예산 중 도비(예비비)5.8억원도 확보하는 성취도 거뒀다.

 

시는 전용차로 개통과 동시에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하고 서울방면 출근자가 많은 고촌읍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70C, 70D 노선을 신설했고, 16(12회 운행)를 긴급 투입하여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출근 이용자 수요도 만족시켜냈다. 특히 70D번 노선은 버스 이용 수요 폭증으로 23. 10. 232대를 증차(운행횟수 4회 증회)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더 높였다.

70번 버스를 이용한 시민들은 “70버스 도입으로 이제 마음편히 버스타고 다닌다”, “너무 편하게 잘 이용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 노선 정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70번 버스 외에도 연말 개통 예정인 GTX-A 등 인근 지자체를 지나는 철도와 연계하는 노선 조정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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