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흐르던 물살 대신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인 한강.
꽁꽁 얼어붙은 풍경이 스케이트장을 떠올리게 한다.
서울에 1주일 가까이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면서 어제, 한강물이 처음으로 얼어붙었다.
기상청은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의 상류 100m 부근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이면 '결빙'으로 판단한다.
어제 한강 결빙은 지난해보다 14일, 평년과 비교하면 한 달이나 늦어져 1906년 결빙 관측 이후 두 번째로 늦은 기록이다.
이번 겨울 한강 결빙이 늦어진 이유는 이례적인 고온 현상 탓이다.
이달 들어 강력한 한파가 몰려오긴 했지만, 지난달까지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다.
한두 차례 짧은 한파가 찾아왔을 뿐,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모두 평년기온을 웃돌았다.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이번 겨울엔 결빙되지 않을거란 전망도 있었지만, 뒤늦게 한강이 얼어붙은 것이다.
오늘(10일)도 여전히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지만, 긴 추위도 끝이 보인다.
내일(11일)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기 시작해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