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픽사베이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광물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미할 총리는 26일 "우크라이나 정부가 광물협정 초안을 승인할 것"이라며 "(미국·우크라이나) 두 정상은 광물협정을 미국의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과 어떻게 연결할지를 합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의가 이뤄지면 두 정상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국 정부 대표가 협정문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금요일(28일) 미국에 온다고 들었다"며 "젤렌스키는 나와 함께 광물협정에 서명하고 싶어 한다. 나는 이것이 매우 큰 거래라는 걸 알고 있다. 1조 달러(약 1천433조 원)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희토류 등 우크라이나 광물 자원을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놓고 협상해왔다.
미국은 그간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 등의 대가로 희토류 개발 지분을 요구했고, 우크라이나는 공동 개발 제안을 받아들이되 러시아군의 위협에서 자국 안보를 지키도록 앞으로도 보장해 달라는 입장이다.
양국은 우크라이나의 광물 자원을 함께 개발해 수익을 공동 기금화한다는 데 대체로 합의했다. 그러나 초안에는 미국의 안보 보장 방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조항이 담기지 않았다.
다만 미국이 주권국 우크라이나에 투자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노력을 지원한다는 조항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슈미할 총리는 협정 초안에 '우크라이나가 자원 인프라에서 나온 수익 50%를 기금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고 전했다.
향후 개발 사업 대상이 아닌 기존의 자원 및 관련 시설에서 나온 수익은 기금과 무관하다고 슈미할 총리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