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픽사베이한국과 스페인 대표단이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제2차 한-스페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2차 과기공동위는 지난 2017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1차 위원회에 이후 8년 만이다.
한국 대표단에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참여했으며, 스페인 측은 과학혁신대학부, 스페인 국가연구기관, 국립연구위원회, 까를로스 3세 국립보건원 등이 참여했다.
양측은 이번 2차 과기공동위에서 첨단 바이오와 인공지능(AI), 슈퍼컴퓨팅, 스마트팜 기반 천연 소재 기술 등 4가지 분야를 논의했다.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한국은 국내 CAR(키메릭 항원 수용체)-X 기술 및 유전자 교정 기술과 스페인의 임상시험 및 규제 경험을 결합한 공동 연구 추진을 제안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또 AI 분야에서는 양국의 AI 전략을 소개했고, 슈퍼컴퓨팅 분야에서는 KISTI와 바르셀로나 슈퍼컴퓨팅 센터 간 협력 추진을 논의했다.
KIST와 스페인 천연자원 농업 생물 연구소(IRNAS) 간 스마트팜을 비롯한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추진도 논의됐다.
한-스페인 과기공동위는 1976년 체결된 과학기술 협정과 2015년 맺은 양해각서에 따라 개최되는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