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홈플러스의 채무 중 담보가 없는 건 크게 두 갈래다.
납품과 입점 업체에 줄 상거래 채무가 3천억여 원.
각종 채권 형태로 판 금융 채무 최대 6천억 원.
이 중 상거래 쪽은 소상공인에게 먼저 갚는 지급 계획을 14일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반면, 금융 채무는 6월쯤 상환 계획이 법원에 제출될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운영자금을 위해 6천~7천억 원 규모로 단기 채권을 반복 발행해 왔다.
가장 최근 발행된 건 지난달 25일, 사흘 뒤 신용등급이 강등됐고, 연휴 직후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영업일로 보면 회생 신청 나흘 전까지 채권을 찍어 판 걸로 보인다.
신용등급 강등이나 회생 신청을 예상하고도 팔았다면, 손실 떠넘기기를 넘어 불완전 판매도 짚어야 할 대목이다.
개인 투자자 피해도 가시화하고 있다.
채권 판매에 관여한 증권사 20여 곳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첫 회의에선 홈플러스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까지 거론된 거로 전해졌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매출과 수익이 1년 전보다 개선됐던 터라, 신용등급 강등을 전혀 예상 못 했다고 해명했다.
지난달 25일 발행된 채권에 대해서도 증권사가 발행해 전혀 몰랐단 입장이다.
금융채권을 산 투자자들의 대응이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 투자자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