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달 초, 최종 서명을 코 앞에 두고 계약이 무산됐던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주.
거의 한 달 만에 이 계약이 전격 성사됐다.
파울로 피알라 체코 총리는 현지 시간 4일, 한수원과의 두코바니 원자로 2기 공급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전자 문서를 통해 최종 계약에 서명한 걸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은 프랑스전력공사가 한수원과 체코 정부의 계약을 막기 위해 냈던 가처분 신청이 체코 최고행정법원에서 취소되면서 곧바로 체결됐다.
앞서 프랑스 전력공사 EDF는 한수원에 밀려 입찰에서 탈락한 뒤 사업자 선정이 불공정하다며 행정 소송을 걸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약을 막는 가처분 신청도 냈다.
이 가처분 신청을 체코 지방법원이 받아들이며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 사이의 계약에 제동이 걸린 상태였다.
당시에도 체코 정부는 사업은 계속 진행될 거라고 거듭 강조했다.
가처분 문제가 해결되면 즉시 계약할 수 있도록 정부 의결 기구에서 승인하고, 체코 지방법원의 결정에 항고하기도 했다.
때문에 가처분 결정이 취소되자 곧바로 한수원과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이번 계약 총규모는 2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의 원전 수출이다.
다만 프랑스전력공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도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걸림돌은 여전히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