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오늘 오전 11시 기준, 전국에서 1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추가 집계 상황에 따라 사망·실종 등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재민도 속출하고 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전국 14개 시도에서 만 3천2백여 명이 일시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한 주민은 3천8백여 명.
도로와 하천시설 등 공공시설물 천9백여 개, 주택 등 민간시설물 2천2백여 개도 피해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국 4만 1천2백여 가구에서 일시 정전이 발생했다.
며칠 동안 계속된 폭우로 산사태 위험도 커졌다.
경기와 충청, 경상, 전라권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서울, 인천, 강원 지역에는 '경계'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비가 그쳤어도 이미 많은 양의 비가 토사에 누적돼 산사태나 제방이 유실될 위험이 큰 상황이다.
정부는 집중호우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신속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집중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오늘 오후 중대본에 지시했다.
중대본은 "오늘부터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시켜 대응에서 복구로 공백없는 체계 전환을 추진한다"면서 피해 조사와 복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