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달 중순 시작된 올여름 장마, 비다운 비가 실종되면서 보름 넘게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제주와 남부지방의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했다.
폭염에서 폭우로 롤러코스터처럼 변한 장마.
북태평양 고기압과 오호츠크해 고기압 경계에서 정체전선이 비를 뿌리던 교과서 속 장마는 사라지고 있다.
대신 올여름처럼 북쪽 저기압이 끌어내린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쪽 수증기와 충돌하는 유형이 전체의 3분의 1 정도로 더 잦아졌다.
2020년 장마철엔 전국 평균 강수량과 강수 일수 모두 역대 1위였지만, 1년 뒤엔 강수 일수가 가장 적었다.
2022년엔 장마 이후 더 많은 비가 집중되기도 했다.
이렇게 한반도 장마가 예측불허의 널뛰기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7월 중순마다 극한 호우가 쏟아지며 큰 피해를 내는 특징이 반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