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에스앤코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 ‘파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라이브 오브 파이’가 올 연말 국내에서 초연된다고 공연제작사인 에스앤코가 오늘(6일) 밝혔다.
태평양 한 가운데 구명보트에 남겨진 소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227일간의 스토리를 다룬, 작가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는 발간 1년여 만에 맨부커상을 수상했고 전 세계 50개 언어로 출판돼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됐다.
이 소설은 2012년 ‘와호장룡’과 ‘색,계’의 거장 이안 감독에 의해 영화로도 각색돼 아카데미상 감독상 등 4개 부문으로 최다 수상작이 됐고,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6억9백만 달러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제작진으로는 영국 출신 배우 겸 각본가 로리타 차크라바티가 대본을, 미국 드라마데스크 어워즈를 수상한 연출가 맥스 웹스터가 연출을 맡았다.
신동원 에스앤코 프로듀서는 “이 무대가 공연예술의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한국에 새로운 장르가 탄생하는 순간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공연 ‘라이브 오브 파이’는 지난 202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돼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또 2023년엔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려서 토니상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 연말 국내 공개될 ‘라이브 오브 파이’는 오는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