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을 두고 “부산 발전이 아닌 지방 권력 장악 수단”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15일 부산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조직 개편안 어디에도 해수부 기능 강화는 빠져 있다”며 “단순한 물리적 이전만으로는 의미가 없고, 제도적·기능적 강화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산업은행 이전, 가덕도 신공항, 부산신항 등과의 연계가 전제되지 않으면 부산이 글로벌 해양수도·물류·금융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수부가 세종으로 옮겨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시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은 행정적·재정적으로 비효율적”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장 대표는 공무원뿐 아니라 용역업체 근무자, 비정규직까지 생활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가족이 흩어져 살아야 하는 등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해수부 이전은 단순한 이전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주거 문제까지 고려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부산 발전을 명분 삼아 지역 권력을 장악하려는 시도는 결국 시민들의 고통만 키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