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화의 달이 온다, 서귀포칠십리로 가자!
  • 김민석
  • 등록 2025-10-01 11:20:48

기사수정


▲ 사진=서귀포시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천지연폭포 주차장 등 서귀포시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서귀포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서귀포시가 함께 주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인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개최된다.

 

첫째 날인 10월 17일에는

 

도내 예술인과 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술인'(노래, 춤 등), 서커스 기반 공연 `혼둘혼둘'(원통 위에서 공연 등), 제주 해녀가 참여하는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물질'(물 담긴 수조 속 공연)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재즈 트럼펫 연주자인 이브라힘 말루프, 힙합과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밴드 엔플라잉이 무대를 장식한다.

 

둘째 날인 10월 18일에는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칠십리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화의 달 주제공연인 설문대할망 본풀이**가 창작공연으로 첫선을 보인다.

 

칠십리 청소년 페스타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연극제에 이어 콜롬비아 대표 월드뮤직 밴드 프렌테 꿈비에로와 대한민국 대표 혼성밴드 자우림의 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마지막 날인 10월 19일에는

 

힙합, EDM 공연과 함께하는 러닝 페스티벌인 `칠십리 오픈런', `우리동네 예술인'에 이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칠십리가요제가 대미를 장식한다.

 

원도심 5개 행사장에서 다채로운 공연

 

서귀포 원도심 전체가 거대한 무대로 천지연폭포 주차장에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칠십리 모두장(플리마켓)이 열리고, 가문잔치를 테마로 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서귀진지, 자구리공원에서는 관객 참여형 연극·무용을 기반으로 한 힐링 공연과 요가·명상, 지붕없는 도서관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오징어게임의 강애심 배우가 안무·출연하는 공연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를 통해 춤, 음악, 연극, 토크 등이 함께하는 교감과 소통의 시간을 만날 수 있다.

 

새연교에서는 제주 신화를 모티브로 한 시니어 패션쇼 `신들의 산책'과 청년이 중심이 된 버스킹이, 이중섭거리에서는 서귀포지역 예술단체를 기반으로 한 전시·드로잉쇼·마켓이 운영된다.

 

사전 홍보를 위한 마중콘서트 개최

 

문화의 달 행사 사전 홍보를 위해 지난 26일 대정오일시장 야외무대에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마중콘서트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1일 성산일출봉 야외무대에서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시 가급적 대중교통과 행사 전용 셔틀버스 이용 당부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의 달 행사와 칠십리축제의 연계를 통해 서귀포의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10월 18일 거리 퍼레이드 시 중정로부터 정방로, 칠십리로, 천지연폭포까지 차량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행사를 주차장에서 개최하는 만큼 인근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시장 주재로 지난 29일 행사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교통, 안전, 주차, 의료, 자원봉사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점검과 협업체계를 강조하고 지역 상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행사 안내와 홍보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064-760-2573), 관광진흥과(☎064-760-3942),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 사무국(☎064-767-0533/064-760-0904)으로 하면 된다.

 

* 197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문화의 달(매년 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문화기본법」 제12조), 1990년부터 기념행사 개최

 

** 무속의례에서 신들의 내력을 풀어내는 서사적 노래로, 현대적 공연요소를 가미하여 제주의 창조신 설문대할망 설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의 달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창작 공연. 오용부 심방, 가수 정미조, 도립 서귀포 예술단 등이 출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2.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3.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4.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5.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6.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7. 동구,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3월 16일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3월 1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울산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주민이다.    또한 울산시 취약계층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