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SDF와 휴전 하루 만에 북동부서 유혈 충돌
시리아 정부군이 쿠르드족 주축 무장단체 시리아민주군(SDF)과 휴전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북동부 지역에서 다시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19일, 시리아 국영 SANA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정부군은 SDF가 통치권을 넘기기로 한 데이르에조르, 알하사카, 라카 등 북동부 3개 주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SDF는 극단주의 테러 ...
울산동구 화정동 통장회, 대청소의 날 맞아 환경정비 및 분리배출 캠페인 실시
화정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화정동 통장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월 20일 울산시 ‘대청소의 날(깨끗데이)’의 일환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수종 시의원과 박은심·임채윤 구의원을 비롯해 통장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스라엘이 휴전 합의에 따라 가자지구로 돌려보낸 팔레스타인인 시신 90구 중 상당수에 고문과 처형 흔적이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현지 시각 15일 보도했다.
하마스는 전쟁 중 사망한 인질들의 시신 일부를 이스라엘에 넘겼고, 이스라엘은 전투 중 사망한 팔레스타인인 시신을 두 차례에 걸쳐 가자지구로 이송했다. 그러나 가자지구로 돌아온 시신들에는 눈가리개, 손 결박, 머리 총상 등의 흔적이 공통으로 발견됐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로부터 시신을 넘겨받은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나세르 병원 의료진은 이날 “시신들에 구타와 즉결 처형의 증거가 뚜렷하며,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는 없었다”고 밝혔다.
나세르 병원 소아과장인 아흐마드 알파라 박사는 “거의 모든 시신이 눈가리개를 했고 결박된 상태였으며 두 눈 사이에 총상을 입었다”며 “거의 모두가 처형당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에는 멍과 변색이 있고 사망 전 구타당한 흔적이 있었다”며 “사후에도 시신이 훼손된 흔적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당국은 냉장 보관해오던 시신들을 이름 없이 번호표만 붙인 채 돌려보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이에 의료진은 팔레스타인 실종자 가족들에게 신원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알파라 박사는 “이스라엘 당국으로부터 어떤 신원 정보도 없이 시신들을 넘겨받았으며, 전쟁으로 시설이 파괴된 병원에는 DNA 분석 장비가 없다”며 “이스라엘은 신원을 알면서도 유족이 더 큰 고통을 겪기를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한 가디언 질의에 이스라엘군(IDF)은 이스라엘 교정청(IPS) 소관이라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가디언은 교정청에 논평을 요청한 상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양측의 시신 상호 송환이 이번 휴전 합의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가디언은 설명했습니다. 휴전 합의 1단계에 따라 하마스는 총 28구의 인질 시신을 인도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4구, 14일 4구를 각각 인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인질 송환이 지연되고 있으며 넘겨받은 시신 중 1구는 인질 명단에 없는 인물이라며 가자지구 내 구호품 반입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하마스가 인질 시신 4구를 추가로 인도하겠다는 뜻을 중재자를 통해 전달하자 이스라엘은 검문소를 재개방해 인도적 지원 물자 유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