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성당, 전하1동 행복나눔위원회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후원금 기탁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전하성당(주임신부 장훈철)은 3월 10일 오전 11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하1동 행복나눔 위원회(위원장 이상욱)에 기탁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
▲ 사진=픽사베이미얀마에서도 캄보디아처럼 외국인을 속여 감금하고 사기를 강요하는 ‘스캠 농장’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
홍콩인 에릭과 낸시는 친구의 소개나 고수익 광고에 속아 미얀마 국경을 넘어 감금되었고, 전화 사기 조직에 가담하게 됐다.
미국인 고령층을 표적으로 하는 연애·금융 사기가 주 업무였으며, 성과에 따라 보상이 따랐다.
실패하거나 탈출을 시도하면 구타, 전기 충격, 채찍질, 심지어 동물과 함께 감금 등 가혹한 처벌이 이뤄졌다.
낸시는 양심과 생존 욕구 사이의 갈등, 심리적 고통, 악몽을 고백하며 참혹한 생활을 전했다.
일부는 절망 끝에 자살했고, 장애인도 폭력에 노출됐으며, 집단 강간 같은 성범죄도 있었다고 증언됐다.
기숙사 외에도 카지노, 매음굴, 고급 빌라 등 오락 시설이 운영돼 가해자 일부는 이를 즐기며 지내기도 했다.
에릭은 상사의 신뢰를 얻어 몰래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가족이 20만 홍콩달러(약 3천만원)를 지불해 탈출했다.
탈출 후에는 비를 맞으며 도보 이동, 강 건너기 등 극한 상황에서 2일간 트레킹을 거쳐 태국에 도착했다.
에릭은 자신이 있던 사기 농장에 아직 8,000여 명이 갇혀 있다고 밝히며 현실을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