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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출산장려의 날 행사 개최
  • 장은숙
  • 등록 2025-11-10 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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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 주제로 다자녀가정 격려


▲ 사진=대구광역시

대구시는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아 매년 11월 11일을 ‘출산장려의 날’로 지정하고, 2010년부터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퍼즐 퍼포먼스, 다자녀 모범가정 시상식, 가족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돼 육아에 지친 다자녀가정에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결혼부터 임신·출산, 양육까지 단계별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최대 110만원→170만원), 다자녀가정 기준 완화(3자녀→2자녀 이상) 등 다양한 정책으로 결혼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해 8월 기준 대구시 출생아 수는 7,17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대구시 출생아 수 : 24.1~8월 6,593명 → 25.1~8월 7,172명

또한, 대구시는 ‘함께 육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유아차 걷기 캠페인 △‘100인의 아빠단’ 운영 △지역 출산박람회 연계 ‘대구 출산정책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과 사회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수상하는 다자녀 모범 가정은 총 18가정으로, 다자녀 부모님들은 “육아는 힘들지만 아이들은 우리의 등불과도 같다. 자녀를 키우며 느끼는 행복이 너무 크고 소중해 아이를 많이 낳길 잘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출산은 개인의 일이지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은 사회가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전을 하신 다자녀가정을 응원하며,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이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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