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재확인한 한미 정상회담의 공동 설명문, '팩트시트'에 대해 북한이 나흘 만에 공식 입장
  • 윤만형
  • 등록 2025-11-18 10:51:14

기사수정
  •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추진에 대해서도 '핵 도미노'를 초래할 것"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8일) '변함없이 적대적이려는 미한동맹의 대결선언'이라는 3,800자 분량의 논평을 내놨다.


지난 14일 발표된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와 한미안보협의회 성명에 대해 나흘 만에 내놓은 공식 반응다.

먼저 이번 발표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기조가 선명하게 드러났다면서 한미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대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표현을 쓴 건 "우리 국가의 실체를 부정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의 대결적 기도가 공식화, 정책화됐다"며 "대응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또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 승인에 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군사 형세를 불안하게 만들고, 핵 통제 불능 상황을 초래하는 엄중한 사태"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지역에서 '핵 도미노 현상'을 초래하는 한편, 치열한 군비 경쟁도 유발할 거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이 한국의 우라늄 농축과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에 동의한 건 '준핵보유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발판을 깔아준 거라고도 주장했다.

이밖에도 북한은 한미 조선 협력과 관세 합의 등을 불평등 조약인 '제물포조약'에 빗대며 한미 간 '주종관계의 심화'라고 비난했다.

다만, 팩트시트에 대한 반응을 고위 인사 담화 형태가 아닌 관영매체 논평 형식으로 냈고, 트럼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실명 비난을 하지 않은 건 나름의 수위 조절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