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청바지기획단’ 단원 100명 모집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오는 2월 19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바지기획단’ 단원 100명을 모집한다. ‘청바지기획단’은 청소년이 바라는 지(뜻)를 이루고자 모인 자치 기구이다. 지난 2019년부터 학생 주도로 문화예술 활동 기획, 학생 재능 나눔 기부...
▲ 사진=KBS뉴스영상캡쳐2020년부터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텔레그램 방에서 각종 성범죄를 저질러온 33살 김녹완.
불법 영상에 관심을 갖거나 성적 호기심을 보인 이들의 신상정보를 캐낸 뒤 이를 빌미로 협박했다.
나체 사진 등을 요구하고, 피해자들이 또 다른 피해자를 모집하도록 협박·강요하는 방식이었다.
텔레그램 방에서는 자신을 '목사'라 칭하고, 아래 '전도사'와 '예비 전도사' 등 등급을 부여하기도 했다.
4년 5개월 동안 제작한 성 착취물은 2천여 개.
피해자는 남녀 261명으로 조주빈의 '박사방' 사건의 3배가 넘었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대부분 아동·청소년들로 극도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며 "성 착취물 배포가 이뤄지고 나면 피해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씨의 범행 수법은 매우 잔혹하고 악랄해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다만 조주빈의 '박사방'보다는 조직적인 구조를 갖추지 못했다며 범죄단체조직 관련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씨와 함께 범죄에 가담한 강모 씨와 조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3년을, 성 착취물을 배포한 8명에게도 모두 실형을 선고했다.
앞서 '박사방' 사건 주범 조주빈은 대법원에서 징역 42년 형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