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2020년부터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텔레그램 방에서 각종 성범죄를 저질러온 33살 김녹완.
불법 영상에 관심을 갖거나 성적 호기심을 보인 이들의 신상정보를 캐낸 뒤 이를 빌미로 협박했다.
나체 사진 등을 요구하고, 피해자들이 또 다른 피해자를 모집하도록 협박·강요하는 방식이었다.
텔레그램 방에서는 자신을 '목사'라 칭하고, 아래 '전도사'와 '예비 전도사' 등 등급을 부여하기도 했다.
4년 5개월 동안 제작한 성 착취물은 2천여 개.
피해자는 남녀 261명으로 조주빈의 '박사방' 사건의 3배가 넘었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대부분 아동·청소년들로 극도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며 "성 착취물 배포가 이뤄지고 나면 피해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씨의 범행 수법은 매우 잔혹하고 악랄해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다만 조주빈의 '박사방'보다는 조직적인 구조를 갖추지 못했다며 범죄단체조직 관련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씨와 함께 범죄에 가담한 강모 씨와 조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3년을, 성 착취물을 배포한 8명에게도 모두 실형을 선고했다.
앞서 '박사방' 사건 주범 조주빈은 대법원에서 징역 42년 형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