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두산의 차기 주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외국인 타자 케이브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상 재계약 실패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케이브는 "KBO에서 다시 뛸 기회를 원했지만, 불행하게도 팀은 내가 다른 팀과 계약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며 섭섭함을 덧붙였다.
현재 규정에 따라 외국인 선수는 전 소속 구단이 재계약을 제안한 경우 5년 동안 타 구단에 입단할 수 없는데, 재계약은 하지 않으면서 보류권을 풀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걸로 풀이된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 보류권 규정이 선수에게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한 구단의 스카우터는 KBS와의 통화에서 "악법에 가까운 노예 계약 규정"이라며 "실력 좋은 선수를 볼 팬들의 권리를 빼앗는 것"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공들여 데려와 리그에 적응시킨 원 소속 구단의 투자 비용을 고려할 때 이런 안전장치가 꼭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5년을 묶는 건 사실상 KBO 복귀를 차단할 수 있어서 너무 길다는 지적도 나온다.
여러 차례 제기된 외국인 선수 보류권 논란 취지는 살리되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보완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