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음악봉사단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에서 활동 중인 천사 무료 급식소와 천사음악봉사단은 오는 12월14일(일)오후1시부터5시까지 북구 쇠부리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천사 송년 빅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한 해 동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나눔 활동에 동참한 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천사음악봉사단과 해바라기예술단이 주최하며, 다수의 가수·연예인·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수 김민정, 김미정, 홍소리, 문연희, 철근, 이수현 등을 비롯해 기타·색소폰 연주자, 모델 및 예술인 등 여러 분야의 초청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한솔도시락(야음점) 김미경 대표를 비롯해 청개구리노래교실 정서정 대표, 한국모델협회 울산지회, 한국모델예술협동조합 김석진 회장 등이 후원에 참여해 지역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한다.
천사음악봉사단 마용삼단장은 “연말을 맞아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