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경기도 연천군에서는 지난 10월 말 기본소득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새로 전입한 인구가 1천7백 명을 넘어섰다. 읍내에서는 주거지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입주 이후 1년 가까이 200세대 넘게 비어 있던 한 아파트에도 최근 한 달 사이 20가구 이상이 새로 입주했다.
전남 신안군 역시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전입자가 3천2백 명을 넘어서며 당초 책정했던 관련 예산을 이미 초과했다. 이에 따라 사업 발표 이후 전입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기본소득 지급 시기를 몇 달 늦추기로 결정했다.
인구는 늘고 있지만 정작 사업 시행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최근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광역자치단체가 전체 사업비의 30%를 부담해야 국비를 지원한다는 조건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경기도를 제외한 7개 도는 도비 부담 비율을 10%대로 계획해 왔던 만큼, 재정 부담이 급격히 커지면서 신청 접수를 보류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대통령이 광역단체가 협조하지 않는 지역에 대해서는 재공모를 지시하면서, 내년 2월 시행을 목표로 했던 기본소득 시범 사업이 실제로 언제 시작될지는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