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최근 경찰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신고서에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을 빌미로 한 사기 수법이 담겨 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쿠팡 이용자 3천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지 며칠 뒤인 이달 초,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이와 유사한 사기 시도는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통화 음성에서도 이러한 수법이 확인된다.
사기범들은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개인정보가 범죄에 악용됐다고 겁을 주는 기존 수법에 더해, 대화 과정에서 ‘쿠팡’이라는 단어를 의도적으로 언급해 피해자의 불안을 키운다.
이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라며 홈페이지 접속을 유도하는 전형적인 방식으로 이어진다.
현재까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관련 의심 신고는 모두 5건이다. 이 가운데 1건은 실제로 1천만 원을 송금하는 피해로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원격제어 앱 설치 요구에는 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확실한 예방법으로는 ‘금융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가 꼽힌다. 은행 영업점이나 모바일 앱, 어카운트 인포 등을 통해 신청하면 비대면 계좌 개설이나 오픈뱅킹 시도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