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 연구팀이 성인 약 8만 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일주일에 맥주 6~7캔을 마신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위험이 8% 높아졌다. 하루 1캔 정도의 음주도 심장의 전기신호를 교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세동이 악화되면 응급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심장이 제대로 펌프질을 하지 못하면 피떡이 생기고, 뇌혈관까지 막히면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특히 술을 마시면 얼굴색이 붉게 변하는 체질은 알코올 분해가 느려, 같은 양의 술이라도 심장에 더 큰 부담을 준다.
전문가들은 심장 건강을 위해 가급적 음주를 자제하거나 최소한 현재보다 음주량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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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